LBS(Location Based Service)의 최강자. Foursquare.

이번 포스트는, Foursquare Check-in History를 활용하는 방법과 내가 쓰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리하였다.

0. 모티베이션.

1. 내가 iPhone에서 찍은 사진들의 Geotag를 Google Maps에서 보면서, Foursquare의 Check-in History를 활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궁금해짐.

2. 구글링 해봄.

3. Foursquare 홈페이지 내의 Stats 메뉴는 허접, 유저가 원하는 깊이의 Stats 제공하지 않음.

4. 검색 결과 4sqmap(링크) 이라는 third party 서비스(무료)가 존재. Check-in History를 활용하여 여러 분석결과들을 제공. 만족스러움. (Google Maps Plugin을 통한 표현 기능도 있음)

 

하지만! 이 데이터를 '수정, 추가' 하는것에 대해 4sqpmap 내에는 기능이나 인터페이스가 존재하지 않음.

 

 

내가 원하는 것

 

1. 나만의 맛집지도
  • Foursquare에서 내가 Check-in  했던 음식점/카페 데이터 + 내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음식점/카페 데이터 기반
  • 지도에 표시, 꾸준한 추가/수정 가능, 높은 접근성

 

솔루션

  • Foursquare 內 Feed 기능 (링크) + Google Maps 內 My Map 사용

Foursquare에서는 RSS, KML, ICS의 형태로 Check-in History를 제공. 너무 멋지다 으아.

1. Foursquare Feed 중 KML 파일의 Link 주소를 복사한다 (마우스 우클링 + 링크 주소 복사, 디테일 링크 via Foursquare Blog)

2. Google Maps에서 해당 Feed 읽기

3. Google Maps 內 My Map으로 Feed 데이터 로드. 해당 위치에 이름/상세정보 입력은 옵션. 30분~60분 가량의 노동이 필요할 수도.

 

결과

이전에 내가 남겼던 트윗

 

Google Maps에 만든 내 맛집 지도

(캡쳐는 서울쪽만 했음. 지방, 제주도 심지어 해외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니. 새삼스럽지만 감동스럽다!)

파란색은 과거에 갔던 식당. 녹색은 지인에게 들은 추천 맛집. 노란색은 Zagat/다이어리알에서 본 인상 깊은 곳. 빨간색은 이번 주에 갈 곳.

  • Google Maps을 확인할 수 있는 데스크탑 브라우저,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언제나 확인 가능.
  • 데이트 스트레스의 경감 및 맛집 내비게이터로의 데이터베이스 장착!

 

 

 

 

2. 날짜 별 Check-in 내 달력에 추가
  • 현재 일정관리로 사용 중인 Google Calendar에 Calendar로 추가해서 관리하고 싶음.

 

솔루션

이건 너무 쉬웠다. Foursquare 블로그에 떡하니!

1. 위 처럼 Foursquare Feed에서 링크 주소를 얻는다.

2. Google Calendar에 Other Calendar로 하나 추가. 추가할 때 링크 주소에 위 Feed 주소를 넣어줌.

3. Bang!

 

결과

시간 정보까지 나타나서 정렬 될 줄이야. 뻔하지만 감동스럽다. 으아! (연두색 캘린더임)

 

 

 

 

Foursquare Check-in

열린 마음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즐기고 소비합시다yo.

 

Fine. x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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