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2016년에 본 영화 목록을 정리했다.

  • 영화 편수 : 총 46편을 봤고 극장에서 18편, 극장 외 장소(집, 여행지, 비행기 내 등)에서 28편을 봤다.
  • 평점 : 평점은 왓챠와 동일하게 기록했다. <곡성>,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포트라이트>에 별 5개를 줬다.
  •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6편), 스티브 맥퀸(2편) 감독의 영화를 많이 봤다(나머지 감독들은 1편). 고레에다 감독의 <태풍이 지나가고>를 보고 꽤 이입됐었다. 그의 전작을 거의 다 찾아봤고, GV도 보고, 인터뷰나 홈페이지의 칼럼, 에세이까지... 시쳇말로 '입덕'했다.
  • 배우 : 마이클 패스벤더(4편), 키키 키린(4편), 이병헌(3편), 아베 히로시(3편) 순. 마이클 패스벤더는 여러 유명 감독들과 제작사들에 사랑받는 배우인 것 같다. 다작하는 와중에 기복 없이 변신해낸다.

특히 좋았던 영화 10편을 선택했다. 가나다 순 정렬.

  • 걸어도 걸어도
  • 곡성
  • 바닷마을 다이어리
  • 본 투 비 블루
  • 빅 쇼트
  • 싱 스트리트
  • 스티브 잡스
  • 스포트라이트
  • 태풍이 지나가고
  • 폭스캐쳐

지금껏 영화 정리는 왓챠(별점, 가끔 코멘트), Trello(볼 영화, 본 영화, 영화/드라마/다큐/예능 리스트 구분)로 정리해왔다. 여러 항목을 조합해 정리하기에 아쉬움이 있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에는 Airtable을 써볼까 한다. 정리한 Airtable Base를 Embed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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