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DMC LX7을 구매했다. 사진 몇 장과 함께한 퀵 개봉기.

개봉전 박스샷. 색상은 인기있는 흰색이 아닌 인기없는 블랙. 카메라는 블랙이 좋다.

 

기본 구성품 중 2장의 CD. 분홍색은 매뉴얼, 하늘색은 관련 어플리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은 PHOTOfunSTUDIO, LoiLoScope, SILKYPIX가 패키지에 포함됐는데, Mac OS 지원은 SILKYPIX만 되고 설치해본 결과 심지어 퀄리티도 떨어진다. 바로 삭제. 이런 어플 줄꺼면 차라리 주지마세요.

 

아기자기하게 구성품들이 패킹되어있다. 애플의 '그것'을 보다가 다소 '슬렁슬렁' 되어있는 패킹을 만나니 아쉽다.

 

흰 천에 쌓인 LX7. 아이폰과 비슷한 크기.

 

인상적이었던 카메라 충격방지 포장. 보통 스티로폼등으로 만들어 충격방지하는데, 카메라 모양에 맞춰 보호재를 만든게 독특.

 

본격적인 제품 샷.

요리보고

 

조리보고

 

가까이 보고

 

뒤에서 보고

 

매장에서 만져봤을 때 특히 맘에 들었던건 라이카 렌즈 특유의 색감과, LCD 화면. 이건 여러 카메라를 만져보고 팍 느낌이 오는걸 골라야 한다.

 

촬영 모드를 선택하는 조그. 기대보다 빡빡해서 엄지로 슬라이딩하기 쉽지 않다. 살짝 아쉬움.

 

파나소닉 뿐 아니라 소니 등과도 비슷한 메뉴 인터페이스. 뭐 그냥저냥.

 

양쪽 상단 모서리에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돌출되어있다.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릴 듯. 개인적으로는 안쪽으로 들어가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음.

 

LX7의 재밌는 컨셉 중 하나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렌즈에 달린 버튼들, 셔터 아래 조그를 통해서 조절하는 것. 수동의 손맛이 좋다.

 

어두워서 안 보이는데, 플래쉬가 평소에 들어가 있다가 플래쉬 버튼을 누르면 사진처럼 튀어나옴.

 

루믹스의 특장점인 라이카 렌즈. 특히 LX7은 1.4의 밝은 렌즈로 화제가 됐다. 기대되는 밝기!

 

먼지가 이리도 많이 찍히다니 끙.

 

LX7의 아쉬운 부분인 렌즈 캡. 일체형이 편한데, 결국 스트랩을 달아야 하는...

 

잠깐 살펴봤지만, 기대한만큼 '야무진' 느낌. 컴팩트 카메라, 똑딱이의 종결자라는 평가가 걸맞는지 신나게 써봐야겠다.

 

더불어 화사한 브라운 컬러의 정품 가죽 케이스까지.

 

왜 LX7인가?

  • 똑딱이 종결자로 유명했던 루믹스 LX5의 후속
  • 라이카 렌즈
  • 부담없는 가격 (Under $500)
  • 중상이상의 성능 (HD 동영상 촬영, 밝은 렌즈)

 

LX7에게 아쉬운 점

  • 이미지 센서의 크기 (사실 결과물을 아직 못봐서 큰 차이가 있을지는?)
  • LX5에 비해 크게 향상된 기능 없음
  • 소니 RX100과 같은 더 좋은 성능의 똑딱이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셔닝

 

 

파나소닉 카메라는 처음인데 아껴주마 LX7.

 

 

Fine. th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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