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할 때, 집안일 할 때, 산책 할 때 팟캐스트 자주 듣는다. 어떤 것들 구독하는지 기록해보았다.
 

구독하는 팟캐스트 (마지막 수정: 17년 2월 22일)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주로 인문학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교양 팟캐스트(인데 예능처럼 느껴지는). 진행 방식, 내용, 토론 다 좋고 패널들도 매력적.
  • Monocle RadioMonocle이 운영하는 라디오. 글로벌 뉴스에서 음식 이야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채널들이 있음. 보통 The Briefing(30분 분량 이슈 요약)을 듣고 주제별로 브라우징해서 듣는 편(작가 인터뷰, 여행지 소개 등).
  • 김혜리의 필름클럽 : 김혜리 기자, 최다은 PD, 임수정 배우가 함께하는 영화 팟캐스트. 클래식 전공자인 최다은 PD의 O.S.T.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나 매력적.
  • B Cast : JOH 매거진<B>의 팟캐스트 방송. 발행인 조수용 대표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반갑다.
  • 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 SBS 라디오 PD들의 영화 팟캐스트. 영화 이야기 반, 세상 이야기 반. 다소 거칠지만, 진행자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나 잡학다식함은 흥미롭고 경박스럽고 추접스러운 잡담 또한 재미 포인트.
  • 배성재의 텐 : 요즘 가장 재밌게 듣는 라디오. 박문성 해설위원의 연기력, 윤태진 아나운서의 귀여움, 배성재 아나운서의 쿨한 힙함까지. 예능 저리가라.
  • 비밀독서단 디 오리지널 : O tvN의 비밀독서단 내 코너 현대교양백서(조승연, 김태훈, 채사장의 토론)의 무편집본 (초기 1-7화까지). 코너가 종영돼서 아쉽다.
  • K의 즐거운 사생활 (종영) : 새벽 라디오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김태훈의 화법과 생선작가(김동영) 선곡의 조화가 훌륭. 사생활이 궁금합니다(청취자 사연), 책장에 없는 책(책 소개, 토론) 코너를 특히 즐겨 들었음.
  • FMZINE (종영) : SBS 심야 라디오. 코너 중 씨네21 김혜리 기자의 '수요재개봉관', 힙합 평론가 김봉현의 '힙합라디오'를 찾아 듣는다. 두 명이 매주 제공하는 컨텐츠의 질이 굉장히 좋다. 진행자인 조정석 아나운서도 웃기고.
  • 하라는 음악은 안하고 : 배캠 음악작가 배순탁, K사생활 음악작가+여행에세이작가 생선 김동영이 다양한 이야기(본인들이 추천하는 물건/책부터 시사 이슈까지)를 포맷 없이 나누는데 웃김.
  • NHK World Radio Korean News : 하루 두 번(아침, 저녁) 일본, 세계 주요 뉴스를 우리말로 제공(같은 뉴스를 약 20개국 언어로 제공하는 NHK가 참 대단). 건조하다고 느낄 정도로 뉴스의 단어 선택과 표현이 중립적이라 좋다. 약 15분 분량. 출퇴근 때 들음.
  • 자가발전 : IT 서비스, 앱과 새 소식을 쉽게 전달. 그 정보를 정리한 블로그와 함께 운영되는 것이 특징.
  • 힙합 플라야 라디오 : (팟캐스트는 아니지만) 국내 힙합 뮤지션을 게스트로 한 심층 인터뷰 형식의 라디오. 즐거운 분위기에 어느 매체에서도 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 익숙한 새벽 세 시 : 가수, 작가 오지은의 독백. 동년배의 이야기를 듣는 흔치않은 기회.
  • 배철수의 음악캠프 : 주로 게스트가 나온 방송을 찾아 듣는 편. 클래식 배캠.
  • 썰전 : JTBC 썰전의 그것. JTBC 방송들이 팟캐스트 서비스에 특히 신경을 쓰는 듯.
  • BBC Global News : 글로벌 뉴스 중 이슈되는 내용에 대해 30분 분량으로 하루 1, 2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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