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본 영화 목록을 정리했다. (참고 링크: 2016년에 본 영화 목록)

  • 영화 편수 : 총 60편을 봤고 극장에서 6편, 극장 외 장소(집, 여행지, 비행기 내 등)에서 54편을 봤다. CGV VIP 쿠폰조차 1/3도 못 썼으니 말 다했다. '결혼 준비, 이사 등으로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라고 핑계를 대본다.
  • 평점 : 평점은 왓챠와 동일하게 기록했다. <덩케르크>, <컨택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주토피아>에 별 5개를 줬다.
  • 감독 : 드니 빌뇌브(5편), 신카이 마코토(3편), 홍상수(2편), 연상호(2편), 최승호(2편) 감독의 영화들을 두 편 이상 봤다(나머지 감독들은 1편). 2016년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빠졌었고 올 해엔 드니 빌뇌브, 신카이 마코토 두 감독의 작품을 모두 챙겨봤다. 영역과 방식은 전혀 다르지만 평단과 관객이 사랑하는 감독의 '전형'이자 미래라는 점에선 통하는 점이 있지 싶다.
  • 배우 : 제이크 질렌할(4편)과 함께한 한 해. 이젠 그의 억울해보이는 인상까지 깊은 연기력으로 느껴진다.

특히 좋았던 영화 10편을 선택했다. 가나다 순 정렬.

  • 겟 아웃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그을린 사랑
  • 너의 이름은
  • 덩케르크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4등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컨택트(Arrival)
  • 주토피아

올 해도 영화 정리는 왓챠(별점, 코멘트, 보고 싶어요), Trello(볼 영화, 본 영화, 영화/드라마/다큐/예능 리스트 구분)로 정리해서 최종적으로는 Airtable에서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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